경주여행, 진짜 너무 좋다. 황리단길.

안녕하세요 카페가는 아이들입니다.

 

이번에 7월 23~24일 주말에 지인 4명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녀온 모든 곳을 공개합니다.

경주여행 강추합니다!!

 

 

경주에 황리단길 정말 너무 핫합니다. 서울의 가로수길? 이태원거리? 쨉 안되요.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요.

부부도 많고, 커플도 많고, 가족도 많고.

 

 

즐거운 상상이 있는 황리단길입니다!

 

 

편의점도 이렇게 이쁘게 되있습니다. 밤에 보면 더 이뻐요. 

대부분 기왓집으로 되어있어요.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입은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사진관에서 한번 찍을만 하네요.

 

 

저희는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흑백 사진관 입니다. 

한사람당 1장씩 해서 4명이라서 4만원 입니다. 1만원을 더 내면 원본 파일들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5만원 냈습니다. 그러니깐 보너스로 1장 더주시더라구요. 총 5장 받았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사진 비공개 ㅋ

 

 

저희가 줄 서서 먹은 향화정입니다. 사실 예약해놓고, 30분 둘러보다 왔습니다.

 

꼬막비빔밥에는 꼬막이 밥보다 많이들어가 있고 진짜 고소하고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양념 달라고하면 고소한 양념장을 줍니다. 김에 싸먹습니다.

 

육회비빔밥도 지금까지 먹던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경주 음식은 짜지 않는 것 같기도하구요. 연한데 맛있었어요.

이렇게 먹고, 황리단길에 맛있는 간식들을 먹으로 갔습니다.

 

 

천원으로 재미삼아 운세 뽑기도 했습니다. 엄청 웃겼어요 ㅋ

결혼운, 미래여친운, 직업운, 로또운 등등등 있습니다.

 

유명한 황남옥수수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고, 안에 옥수수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소스가 올려 있는 바삭바삭한 옥수수튀김 같은것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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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빵도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빵 자체도 맛있고 치즈가 쭉 늘어납니다.

2019년부터 생긴것이라고합니다. 생각보다 얼마 안되었는데, 대박쳤네요.

십원빵도 여기저기 많이 팝니다. 맛이 다 다르려나?

 

 

황리단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첨성대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못 본거 같은데 감회가 새롭고 엄청 크더라구요.

저걸로 어떻게 하늘을 관측하는 건가요?

 

 

외부는 이쁜데 들어갔다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이쁜 카페 두 곳을 갔습니다.

SOL 카페와 SUNSET DE MONG 카페를 갔습니다. 둘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SOL 카페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SOL카페(in황리단길)

 

SOL카페(in황리단길) "좋다 경주"

 

 

SOL카페(in황리단길) 

 

 

SOL카페(in황리단길) 

취향 저격 카페입니다. 날씨도 햇빛 없는 선선한 날씨여서 좋았습니다. 

길을 걷다가 "어 이 카페 뭐야, 가자" 해서 들어갔습니다. 사진 왕창찍고, 목말라서 음료 5분컷 하고 나왔습니다.

 

 

대릉원입니다. 커다란 무덤입니다. 많이 있습니다.

23개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동궁과 월지를 못간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여자친구랑 다시 올때, 가야겠습니다.

경주의 하이라이트 동궁과 월지를 못보고 오다니 ㅋ

황리단길에 빠져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밤에 비가 좀 오기도 했구요.

 

 

 

"당신이 웃으면 오늘도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과 걷고싶습니다, 황리단길"

 

 

"지치고 힘들때 언제나 니곁에 내가 있을게"

 

황리단길 밤에 걸으며 ~ 이쁜 문구들을 여자친구에게 전송해 주었습니다.

황리단길은 낮도 좋은데 밤도 진짜 좋습니다.

 

 

선셋드몽(천북면)

 

 

선셋드몽(천북면)

 

 

선셋드몽(천북면)

푹신한 의자가 너무 좋습니다. 누워서 푹쉽니다.

 

 

음료 메뉴 알록달록, 4잔 + 빵2개

 

 

이 카페는 진짜 너무 좋아요. 경주에 이런 카페가?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카페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빵도 맛있었구요.

 

 

황리단길에 이것저것 기념품 살곳들이 많습니다.

 

경주여행은 정말 기억에 남고, 동궁과 월지를 못 간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ㅋㅋ

여자친구랑 다녀와서 동궁과 월지를 올리겠습니다.

 

경주여행은 9~10월에 가는것을 강력추천드립니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사람 정말 많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여행을 시시하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여행하수ㅋ

 

 

 

아래 카페 2곳 추천드립니다. 경주는 카페가 다 기본이상해서 대부분 좋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447693948?service=search_pc 

카페솔

 

 

 

https://place.map.kakao.com/35549021?service=search_pc 

선셋 드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