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책과 함께 신상 칵테일바 추천 "진인서림"

안녕하세요 카페가는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칵테일바 추천드립니다!

 

진인서림의 장점

1. 책을 읽을 수 있다.

-사장님의 센스 넘치는 책들과 책에 대한 소개글등 한마디씩 포스티잇.

-책을 읽으로 가도 된다.

2) 애견동반을 할 수 있다.

-사장님도 가끔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3) 사장님의 손님과의 친화력과 술에 대한 지식

-사장님과 놀다 가세요(?)

4) 애인과 또는, 가족과 또는 친구와 조용히 대화 나눌수 있는 카페 같은 곳

5) 따끈 따근한 신상 칵테일 바

-너무 잘 꾸며 놓으셨다.

6) 무알콜 메뉴가 많다. 

-카페?

 

입구입니다. 지나가다가 발견하기는 어려워요.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입니다.

점점 아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네요. 한번오면 계속 오고 싶은 그 곳.

집이 근처라면 정말 자주 갈거 같아요.

 

지하 1층입니다. 자 곧 내부 공개 됩니다.

내려가면 향초들이 향긋하게 강렬하게 맞이해줍니다. 

입구 들어가기전에 향초들을 못 찍었네요.... 생략... 

바로 내부 공개합니다.

 

 

네 사장님입니다. 친구의 누나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이렇게 뵙네요.

 

지인들과 함께 갔습니다.

사장님과 대화 나누며 마셨습니다.

 

한 커플이 와서 고민끝에 고른 자리, 테이블도 엄청 넓습니다. 

 

손님 나가시고 바로 사진 찰칵. 

로테이션으로 손님이 빠지면 오고 빠지면 오고 되게 신기한 상황이였습니다.

조용히 지인과 애인과 가족과 오시는거 같더라구요.

 

여기가 대망의 하이라이트, 책이 있고 클래식 음악이 있는 낭만과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책을 가져다가 보시는분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와서는 저도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야 겠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틀어주는 비싼기계.

 

 

 

메뉴판입니다.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언제가 모두 맛보는 그날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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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인, 이름이 확실히 기억이 안납니다. 무슨바이올렛? 이였는데 맛있었습니다. 조금 강렬한 맛.

다음에 가도 첫잔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사장님 추천 메뉴였던 IAMLOVE입니다. 잔잔한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맛입니다. 

메뉴 이름과 맞아떨어지는 맛이랄까요?

 

 

운전수는 운전을 해야하기때문에 무알콜을 먹었습니다.

코코넛맛입니다. 무알콜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카페처럼 가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

또는 술을 잘 못먹는 분들도 같이 가기에 좋습니다.

물론 일반 메뉴도 굉장히 많습니다. 신중히 선택을!

 

 

 

달달한 와인도 한병 클리어 했습니다.

분위기를 먹었습니다 -

술이 전혀 취하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좋은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bar 운영을 해보고싶네요. 카페보다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런데 술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야 손님과 대화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어볼때 항상 모르면 웃기겠군요?

그러니.. 쉽지 않겠네요. 

 

조만간 다시 갈 예정입니다. 

저에게 정말 취향저격인 낭만과 느림과 분위기가 있으며 책이 있고 건전한듯한 bar입니다.

저만 알고 싶지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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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