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영화 후기 느낀점. 간단한 설명.

파묘.
2024.02.22 개봉. 134분.

 

파묘

장르 : 미스테리, 오컬트

 

 

 

1. 초호화 배우진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으로 그냥 믿고 보는 연기입니다. 두말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2.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호불호가 아주 조금 있는 영화여서 어떨까 했는데, 저는 진짜 재밌었어요.

귀신이 막 튀어나오고 그런것도 아닌데, 긴장감이 넘쳐나요. 시간 순삭입니다.

미스테리, 오컬트류에서는 원탑인것 같아요. 이제 끝날때가 되었나? 했는데 또 한번의 사건이 나오고 진행속도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2. MZ무당

김고은, 이도현이 무당의 표현을 MZ스럽게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특이하고 재밌고 좋았습니다. 

굿을 할때도 저는 춤을 주는 느낌이였어요 ㅋㅋ 잘봐보세요. 주문 같은것도 랩을하듯 노래를 하듯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코미디

간간히 코미디 같이 유쾌하게 살짝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와 상황과 멘트들이 있습니다. 

 

4. 한일전

끝나지 않은 한일전. 일본귀신의 특징이 나옵니다ㅋㅋㅋㅋ

 

 

도깨비 느낌의 내용도 나오는데 김고은하면 도깨비신부가 생각나죠. 공유도 생각나고. 벌써 7년전입니다. 

한장면 모두 집중해서 보아야하고요, 약간특이한 뱀이 잠깐나오는데 일본요괴중에 그런 뱀이 있다고하네요.

차량번호판도 잘 보면 재밌구요. '서울의봄' 이후에 첫 영화인데 영화 너무 재밌게 보아서 만족합니다.

 

 

앞으로 이런 종류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 만들어야하겠죠. 이런류가 이제 조금씩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후기작도 나오면 좋겠네요. 충분히 나올 수 있을것같아요.

 

 

영화관람평은 영화보기전 필수죠?

관람평을 보면 항상 너무재밌어요. 그래서 저는 꼭 한번씩 관람평을 보고 영화를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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